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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경제

[경제 공부] 재화와 경제

by 칸0507 2024. 4. 19.

 

 

 

재화
재화와 경제

 

뉴스에서는

코인이 급등을 했네, 성장률이 어떻네....

경제 관련 이슈들이 쉴새없이 쏟아진다.

 

미래에 거지꼴은 면하고자

앞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경제 공부를 끄적여본다.

 

 

 

재화(Goods) 란?

 

재화란?
재화란?

 

재화란,

경제에서 욕망을 채워주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재화에는 다양한 구분이 있지만

여기서는

 

  • 화폐(Currency)
  • 실물 재화(Real goods)
  • 용역(Service)

위 세가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화폐

 

화폐
화폐

 

 

사람들이 재화를 주고받는 매개이다.

물물교환을 대신해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가지는 물건이다.

 

화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1. 물물교환의 대상이 될 만큼 보편적으로 충분한 가치
  2. 대중적으로 쓰일 만큼 충분한 수량
  3. 가치를 저장한 수단으로써 가치가 손상되지 않고 안정적

 

위와 같은 조건이 붙는다.

 

놀랍게도,

화폐를 규정하는 명확한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 현금부터 수표, 신용카드까지도 화폐로 볼 수도 있다...!

 

 

 

 

실물 재화

실물 재화
실물 재화

 

형체가 있는 재화 중,

화폐를 제외한 물건들의 통칭이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상품들이

모두 실물 재화이다.

 

 

 

용역

용역
용역

 

사람이 제공하는 노동은,

누군가의 욕망을 채워 준다는 점에서

재화이지만, 형체가 없다.

 

이러한 형체 없는 재화를 용역이라고 한다.

 

 


 

 

무언가 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화폐를 주고 구매욕을 채울 수 있다.

 

이렇게 화폐, 즉 돈을 소비함으로써

재화를 얻을 수 있는데,

 

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나 또한 다른 사람을 위해

재화를 생산해야 한다.

 

이처럼

생산 소비,

그리고 그 너머의

유통, 투자, 구매, 고용

 

이 활동을 모두 묶어

경제라고 한다.

 

 

 

경제(Economy) 란?

 

먼저 말했듯이,

재화를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모두 묶어 경제라고 한다.

 

경제 활동을 하는 주체는

 

  • 가계
  • 기업
  • 정부

 

위 세 가지가 있다.

 

가계

가계
가계

 

가계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다.

 

기업에 노동, 토지, 자본을 제공하고 재화를 받으며

정부에 세금을 납부하는 대가로 공공재를 얻는다.

 

기업

기업
기업

 

기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재화를 생산 및 판매한다.

 

가계에게는 상품이나 임금과 같은 재화를 제공하고,

정부에게 재화를 납부하고 공공재와 화폐를 얻는다.

 

정부

정부
정부

 

정부는

가계와 기업에게 전기, 수도 같은

공공재와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가계와 기업으로부터 세금을 납부받는다.

 

또한, 시장경제를 감독하고

소득을 재분배하며,

때로는 정부 개입을 통해

시장실패를 회복시키기도 한다.

 

 

 

경제 규모

 

위 세 주체가 서로 재화를 교환하며

경제가 순환하는데,

이 순환 과정에서

흐르는 재화의 수량이나 금액을 경제 규모라고 한다.

 

경제 규모를 파악하는 수단으로

한번쯤 들어봤을

국민소득, 물가상승률, 환율 같은

경제지표를 사용한다.

 

 

실물경제와 금융경제

 

실물경제와 금융경제는

경제의 분야이다.

 

실물경제
실물경제

 

실물경제(Real economy)란,

실물재화와 화폐가 함께 흐르는 분야이다.

 

금융경제
금융경제

 

금융경제(Monetary economy)란,

화폐만이 흐르는 분야이다.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발달 수준에 따라 경제 발전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데,

 

발전 수준낮을수록

실물 경제가 우세하고

 

발전 수준높을수록

금융 경제가 우세하다

 

 

즉,

마음 가는 데 돈 간다 -> 경제발전 ↓

돈 가는 데 마음 간다 -> 경제발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