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칸입니다!
지난 기숙사 신청 글 이후
거의 두달만의 포스팅이네요ㅎㅎ...
전역하고 즐기다 보니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무려 두달이 지난 후 쓰는;;
비자 발급 후기입니다
인터뷰 하러 가는 길
저는 10시에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인터뷰를 잡았는데요,
주한미국대사관 위치는 광화문 바로 앞에 있습니다!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쭉 가시면
위와 같이 주한미국대사관이
대로 옆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주한미국대사관 정문이 아니라!
위 사진에 X 표시된
전용 출입구로 가셔야 합니다!!
출입구는 위와 같이 생겼는데요,
왼쪽은 출구이고
오른쪽으로 사람들이 서 있는 줄에 서서 기다리면
창구에서 인터뷰 신청서를 확인하고
이런 입구 문을 통해 들어가게 됩니다!
이 문 너머로는
보안검색대가 있고
휴대전화 및 전자제품은 소지 불가한 관계로
내부에서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ㅠㅠ
비자 인터뷰 과정
입구로 들어가면,
뭔가 한국 동사무소에 미국 느낌 한 숟갈 얹은듯한 내부인데요....
ㅋㅋㅋㅋㅋ
길을 따라서 2층으로 올라가면
인터뷰 접수하는 창구가 있습니다
여기서 접수하고
옆줄에 서서 대기하다가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저는 40분 기다리고 인터뷰는 3분도 안 걸려서 끝났던 것 같네요
인터뷰 질문 및 서류
인터뷰 3분 컷에서 아시겠지만
질문은 정말 별거 없었습니다.
안녕~
미국은 뭐하러 가?
미국 가본적있어?
학교는 어디다 녀?
학과는?
졸업은 언제야?
이정도였고,
제출한 서류도 안내받은
- DS-2019
- DS-160
- SEVIS Fee 영수증
같은 필수서류가 끝이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재학증명서, 성적표, 재정증명서, 왕복 항공권 등등
여러 개 준비해 갔는데 결국 쓰지는 않았네요
인터뷰가 끝나고,
직원이
"다 됐고, 며칠 있으면 비자 나올거야~"
하며 마무리하게 되는데요!
비자는 약 3 영업일 정도면 나오니
https://ceac.state.gov/CEACStatTracker/Status.aspx
위 페이지와
일양로지스 홈페이지를 확인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다 보면
이렇게 발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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